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1일 여성비전센터 내 열린마당에서 ‘청소년진로탐색 및 자유학년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과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활동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유학년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보유자원을 교류,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지속·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환경, 직업군을 반영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직업군인, 뷰티디자이너, 원예·생태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계용 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스스로가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하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꿈을 성공적으로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