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배포

2017-11-02 10:03
  • 글자크기 설정

치매안심마을 사업,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회안전망 구축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배포한다.

보건소는 고양시 시민안전센터, 통일한국실리콘밸리추진단 스마트도시팀과 연계해 치매환자 일상생활 보호 및 실종예방을 위한 손목형 디바이스를 제작했다. 디바이스는 치매안심마을 중산동을 시작으로 100대를 시범운영하고 추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배회감지기는 단순 위치파악이 아닌 시민안전센터 CCTV를 통한 실시간 치매환자 찾기, 사진 확인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배부하는 배회감지기는 시민안전센터 안전지키미앱(APP)과 연계해 신속하고 정확한 실종자 위치파악이 가능하다”며 “치매가족의 근심을 덜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