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갖는다.
2016년부터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 라는 부제로 진행되어온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교연계 동아리, 성남시청소년재단 자치조직, 지역연계 등 마을·꿈·세대·나눔·사랑을 잇다! 라는 내용을 담아 올해 4월 개막식을 가졌다. 또 세월호 추모, 할로윈 등 다양한 컨셉과 기획부스, 동아리공연 등 청소년이 주체가 돼 청소년이 직접 체험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여 지역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든다.
이 운영되어 마을의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번 4월 개막을 시작으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총13회 열었다. 분당구청, 성남시청,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등 성남시 전역을 청소년 문화1번길~문화6번길로 지정하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이번 폐막을 끝으로 2017년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