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신곡 ‘덜덜덜’이 KBS에서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일 KBS 심의실에 따르면 EXID 새 앨범 타이틀곡 ‘덜덜덜’은 욕설과 비속어, 저속한 표현 등으로 심의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사는 ‘쉿’이라는 단어가 영어권 비속어 ‘싯(Shit)'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다.
EXID는 오는 7일 새 앨범 ‘Full Moon’ 발매를 앞두고 있다. 멤버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을 취해오며 이번 활동에서도 불참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