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현재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31개와 공시대상 기업집단 26개의 소속회사 수는 모두 1997개로 지난달과 비교해 1개사가 증가했다. 편입이 6개사이며, 제외가 5개사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지에스, ’중흥건설‘, ’태영‘ 등 모두 5개 집단이 6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지에스'는 전기발전사업을 전기발전사업을 영위하는 ㈜청안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중흥건설'은 단지개발 및 분양사업을 영위하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 밖에도 ‘SM’, ‘넥슨’ 등 2개 집단이 지분취득을 통해 2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달리, ‘농협’, ‘한국투자금융’, ‘동원’ 등 4개 집단이 모두 5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농협’은 청산 종결된 ㈜매직홀딩스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한국투자금융’은 청산 종결된 이큐파트너스제2호의2기업재무안정 유한회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은 흡수 합병된 ㈜한진피앤씨를 계열사에서 뺐으며 ‘카카오’가 청산 종결된 2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