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소년미래센터, 마을을 동화 속 벽화로 새롭게 꾸며

2017-11-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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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우리동네 아티스트’ 프로그램

고덕면 골목길 벽화 전후 모습[사진=예산군제공]


 충남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알록달록 우리동네 아티스트’ 프로그램으로 마을과 미래센터 주변을 벽화로 꾸몄다.

 2017 예산군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공모에 선정된 ‘알록달록 우리동네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가족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소년들은 벽화마을 탐방과 벽화 전문교육을 받고 4월 29일부터 총 12회기에 걸쳐 미래센터 주변 마을 3곳의 골목길과 청소년미래센터 내부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는 자연환경과 청소년을 주제로 고덕면의 지역적 특색과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단조로운 벽면에 그림을 그려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덕면의 자랑거리로 만들자는 마음으로 추진했다”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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