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난 31일 올해 7월 1일자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318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등 관련 절차와 시(市)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엔 민원봉사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2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시(市)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9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