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에서는 정부차원의 대대적인 성화도착 환영행사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서막을 여는 성화봉송이 시작된다.
101일간의 2018㎞의 대장정에 오르는 성화봉송에는 총7500명이 나서게 되는데 영광의 1번주자에는 피겨여자싱글의 차세대 기대주 유영(과천중)이 맡았다.
이같이 인천에서는 오후1시 인천대교입구에서 101명의 성화봉송주자가 3분씩 나눠 18㎞의 인천대교를 달리고 부주자200명,서포터스2018명이 뒤따르는 대대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성화봉송은 계속 이어져 4일에는 축구대표팀 코치 차두리가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깨어난 신영록과 재기를 돕는 성화봉송을 하고,가수 ‘션’도 나눔을 나누는 학생들과 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밖에도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박상영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사진작가 조세현 △전 SK와이번스 이만수 감독 △전 축구국가대표 이영표 △방송인 크리스티나등도 이번 성화봉송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