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영화 '펜션: 위험한 만남' 출연 확정…'독립영화'에 힘 보탠다

영화 '펜션'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 박효주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효주가 영화 ‘펜션: 위험한 만남’ 출연을 확정, 대중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8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는 영화 ‘펜션: 위험한 만남’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하나의 공간에 방문한 주인공들이 특별한 사연의 낯선 인물과 만나면서 겪게 되는 각기 다른 4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은 작품이다.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 장편 저예산 제작 지원 공모 당선작이자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와 영상원 출신의 실력파 감독들이 각각 연출을 맡은 옴니버스 영화로 배우 박효주 비롯해 조재윤, 김태훈, 이영진, 이이경, 신소율, 황선희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박효주는 미경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녀가 연기하게 될 미경은 남편 추호와 함께 의문의 여행을 떠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은행권 서민금융 출연 확대…1000억원 규모 추가 재원 확보
• 기재부, 중앙아시아 기후변화대응 위해 CSPPF에 300만 달러 출연 협정

한편 박효주는 드라마 ‘추적자 – THE CHASER’,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두번째 스무살’, ‘원티드’, 영화 ‘추격자’, ‘완득이’, ‘섬. 사라진 사람들’, ‘마차 타고 고래고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 매력을 자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