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김 대표가 출연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온라인 광고를 중단, 방송 광고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이달 중 직접 두 편의 리니지M 광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첫번째 광고는 리니지M의 무기 아이템 강화에 실패한 한 남성이 김택진 대표를 향해 욕설을 내뱉자 옆에 있던 김 대표가 놀라 기침을 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다.
두번째 광고는 NC다이노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야구장이 배경으로, 리니지M을 즐기던 학생들이 김 대표의 높은 리니지 레벨에 놀라 'BJ(개인방송 진행자)'인지를 묻자 김 대표가 'TJ(자신의 이름 이니셜)'이라고 익살스럽게 응대하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