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25일 형편이 어려운 마포구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
효성은 지난 25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의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20㎏)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은 2006년부터 12년째 매년 두 차례씩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나누고 있다.
‘사랑의 쌀’은 효성의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한편 효성은 마포구 취약계층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희망 나눔 페스티벌’을 2011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또 청년 실업 극복을 위한 '청년 드림 마포캠프' 운영,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