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더 리더’ 디지털 조회수 30만 돌파···힙합 팬들 뜨거운 반응

2017-10-25 14:02
  • 글자크기 설정

[사진= 히스토리 제공 ]


지식 엔터 브랜드 ‘히스토리(HISTORY)’는 첫 번째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인 힙합 인문학 프로그램 ‘더 리더’의 더콰이엇, 넉살, 저스디스편이 지난 주 화제 속에 첫 방송 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선공개된 ‘더 리더’는 조회수 30만을 돌파하며 힙합 팬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주에는 스윙스, 씨잼, 딥플로우편이 방영 될 예정이다.

1편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인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이자 천재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더콰이엇이 ‘My Last Song’ 등 최신 앨범에 수록 되어 있는 곡들의 가사를 읽어줬다.
2편의 주인공은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넉살이었다. 넉살은 정규 1집 ‘작은 것들의 신’에 실린 ‘밥값’이라는 곡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한 사람은 누구나 위로 받을 자격이 있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3편은 2017년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저스디스가 주인공이었다. 저스디스는 자신의 첫 정규 앨범에 실렸던 ‘아뜰리에’라는 곡의 가사를 읽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저스디스는 ‘아뜰리에’가 돈, 사랑, 행복에 대해서 고민하는 자신의 또래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번주에는 스윙스, 씨잼, 딥플로우편이 25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에서 한 편씩 단독 선공개 될 예정이며, 페이스북, 유튜브, 곰 TV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히스토리 TV에서는 세 래퍼의 에피소드를 30분 분량으로 묶어 프라임타임인 27일 금요일 밤 11시 방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