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로맨스특별법, 빅슨 한상혁 “감독님이 빅스 다른 형들보다 제 칭찬을 해주셨어요”

2017-10-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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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 A 제공]

로맨스특별법’ 한상혁이 빅스 멤버들의 응원으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채널A 웹드라마 ‘로맨스특별법’이 2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 포토타임,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배우 김민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그룹 빅스 멤버 한상혁, 배우 류진, 박선재 감독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상혁은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은 ‘로맨스특별법’이 처음이다. 처음인 만큼 좋은 캐릭터, 좋은 드라마로 인사드리고 싶었다. 대본을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고 설레는 게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보시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어서 임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김민규에 대해 “제가 팀을 제외하고 아는 지인이나 연예인 형이 없는데, 말을 놓고 편하게 지내는 형은 민규 형이다”라며 “저랑 친하면 말 다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빅스 멤버 중 연기하는 멤버인 엔 형, 홍빈 형이 웹드라마를 해본 적이 있다. 박선재 감독님과 한 번 작업한 적이 있어서 편하게 잘해주실 거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줄 거라고 해주셔서 자신감을 갖고 처음부터 편하게 임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걱정이 많아서 신을 찍거나 리딩을 하고 나면 괜찮을까 했는데, 감독님이 좋다고 괜찮다고 하셔서 그냥 해주시는 말인 줄 알았다. (형들에게 말했더니) 자기들 할 때는 그런 말 안 했는데 너한테만 해주신 것 같다고 해서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로맨스특별법’은 완벽한 남자가 부족한 1%를 찾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 무뚝뚝하지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판사 정의찬과 학창시절 문제아였으나 개과천선해 법원 실무관이 된 강세웅, 그리고 흙수저지만 희망찬 매일을 사는 공방 사장 서지혜, 방황하는 비행 청소년들을 거둬들이는 츤데레 부장판사 이동훈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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