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 YMCA전국연맹 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5개사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에 총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승열 KB국민은행 상품본부장,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완배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이충재 한국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및 사회적 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공모해 지원 대상 기업들을 선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계속적인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저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혁신 및 융합 산업이 고용 창출로 확대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