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지 1호’는 한반도 최초 재배 벼인 5020 가와지볍씨의 전통 계승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고양시의 업무협약으로 품종 개발·등록한 것으로 고양시 대표 쌀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지난 5월 7ha의 논에 ‘가와지 1호’ 손 모내기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가와지 1호’는 고양시에서만 재배하는 중간 찰 성을 가진 품종으로 금년도 10a당 생산량은 530kg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8년도부터 가와지 벼 재배면적을 30ha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양시에 적합한 밥 맛좋은 품종을 가와지 2호, 3호 등 추가 선발해 고양시 대표 품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