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성도종합중기 성정철 대표이사가 24일 교내 화백홀에서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성정철 대표이사는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58기 총학생회장으로 포항시에서 건설기계대여 회사인 성도종합중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소중한 뜻을 내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사회과학대학원 재학생과 동문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은 지난 1989년 설립해 지금까지 2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경주, 포항, 울산, 양산, 울진지역 등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리더 양성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