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98회에서 정재욱(이재우)은 홍세나(박태인)를 응징하기 위해 일부러 홍세나와 손잡은 척한 거란 사실을 최선호(유건)에게 밝히고 당분간 오달님(박은혜)에게 비밀로 하자고 한다.
홍세나는 최선호와 오달님에게 공금횡령을 뒤집어씌워 감옥에 보내려 준비하고, 정재욱은 그 사실을 알아채고 최선호에게 알린다.
정재욱이 고의로 홍세나 편에 선 것을 알게 된 오달님은 정재욱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정재욱은 절대 먼저 손 놓는 일 없다며 오달님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