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와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제3회 진로박람회를 미사고등학교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진로박람회는 특강멘토존, 상담존, 체험존, 미래존, 힐링존으로 나눠 대학 입시설명회, 진로코칭, 진로체험, 진로심리검사, 대학생 전공멘토링, 직업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로멘토는 각 분야에서 현역으로 활약 중인 금융·의료·문화·예술 등 전문 직업인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대학생들이 학생들의 미래학과에 선택에 대한 조언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교육의 저변확대 및 청소년들의 특기, 적성 등을 조기에 발굴하여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오늘날 다양한 입시제도의 변화 및 취업이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금일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