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사내방송 KBN이 ’2017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 4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KT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개최된 IBA 시상식에서 KT그룹 사내방송인 KBN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KBN은 인공지능 TV인 KT 기가지니와 연동을 통한 음성인식 채널 접속 서비스 구현 등 혁신적인 도전사례를 높이 평가 받아 올해의 커뮤니케이션부서 분야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실제 고객의 칭찬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평가받는 ‘고객의 소리 캠페인_따뜻한 전화 편’은 은상을 수상했다. ‘CeBIT 2017’ 취재, 촬영을 통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분석한 영상과 ‘MWC 2017’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두 영상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KT 기업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이원준 기업문화실장은 “KT그룹 사내방송 KBN을 통해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혁신기술 1등 기업 KT의 기업이미지를 대내외 홍보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