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지난 9년간 소외된 광주 지역의 현안이 대거 국정과제에 포함돼 지역균형발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인사 탕평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심장 같은 광주 대선 이후 첫 현장 최고위를 개최했다. 제게 광주 정치적 고향"이라면서 "(대선 때) 당에 보여준 광주시민의 환호를 잊지 못한다. 그 환호 속에 베인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