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烟台)시가 중국 중앙기업과 손잡고 옌타이시의 대형 프로젝트인 ‘즈푸완(芝罘湾)’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옌타이시는 지난 13일 옌타이시 상무국, 투자촉진국, 지부구정부 및 화룬부동산, 초상부동산 관계자들이 즈푸완 개발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고 19일 밝혔다.
‘즈푸완’ 프로젝트는 옌타이시의 고대전통문화기지로 상업빌딩과 백화점, 주택단지, 문화거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화룬부동산은 중국 500대 기업인 화룬그룹의 자회사로 대형쇼핑몰, 국제특급리조트, 국제 비즈니스 빌딩, 복합주택단지 등을 건설하며 최근 중국내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