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오는 25일 컴백을 확정 지은 가운데, 첫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8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B1A4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단체 티저 이미지 세 장을 공개하며 9월 25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먼저 ‘블랙’에서 B1A4는 야경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하고 치명적인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멤버들의 헤어 컬러도 밝은 옐로우와 브라운, 레드 등으로 염색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 돼 자신들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그레이’ 버전에서 B1A4는 회색 빛 도로 위에서 자신만의 포즈로 각기 다른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블루’ 버전에서는 광활한 절벽 위에 서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이하며 B1A4만의 깊이 있는 청량함이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이미지들의 스토리를 통해 그동안 리더 진영을 중심으로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하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온 7년차 아이돌 B1A4의 끊임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은 물론,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려는 그들의 각오가 담겨 있어 이번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B1A4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거짓말이야’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그간 연기,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솔로 앨범 등을 통해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이어왔던 이들의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다. 특히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해 그간 숨겨왔던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컴백에 청신호를 킨 바 있다.
한편 B1A4의 일곱 번 째 미니앨범 ‘Rollin’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