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강하늘X박서준 '청년경찰' 체력왕은 누구? (ft. 우사인볼트)

2017-08-02 10:15
  • 글자크기 설정

강하늘-박서준, 이 조합 완벽해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강하늘(왼쪽)과 박서준이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7.17 jin90@yna.co.kr/2017-07-17 12:27:4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영화 ‘청년경찰’의 체력왕은 누굴까?

7월 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제작 무비락·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주환 감독과 강하늘, 박서준은 ‘청년경찰’의 체력왕으로 ‘행동파’ 기준 역의 박서준을 꼽았다. 극 중에서도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았기에 더욱 뜻깊은 투표였을 터.김주환 감독은 “서준씨는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빠르다. 거의 우사인 볼트 급”이라며 칭찬했다.

이에 강하늘·박서준은 웃음을 터트렸고, MC 박경림은 “우사인 볼트가 너무 놀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시 김 감독은 “저희 영화가 처음에 나가서 뛰는 장면이 있다. 두 분이 어떻게 뛰나 스크린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서준씨가 없어졌다. 총알처럼 빠르다. 그래서 아마 체력왕은 서준씨가 아닐까 싶다”고 거들었다.

MC 박경림은 박서준에게 “체력의 원천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박서준은 “아무래도 먹는 것”이라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극 중 박서준이 연기한 기준은 남다른 체력으로 성과(?)를 얻는 육체파 캐릭터. 김 감독의 증언처럼 우사인 볼트가 울고 가는 체력과 달리기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배우의 달리기를 원없이(?) 볼 수 있는 영화 ‘청년경찰’은 이달 9일 개봉된다.

여심 사로잡는 박서준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박서준이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2017.7.17 jin90@yna.co.kr/2017-07-17 12:25:4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