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전 1시 31분 발생했다. 진원은 터키 보드룸 시(市)에서 10km 떨어지고 그리스 코스섬에서 12km 정도 떨어진 근해였다. 진원의 깊이는 10km였다.
지진이 발생한 이후 현지 주민들은 현장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렸다. 사람들이 겁에 질려 건물 안에서는 떨어지는 물건을 피해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기거나 야외로 피신하는 장면이 확인된다.
지난달 12일에도 이날 진원과 가까운 곳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그리스의 한 섬에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지진이 발생한 터키 한 병원의 모습>
<출처: 유튜브 채널 Viral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