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7시12분께 발생...사상자, 대규모 피해 아직 없어 [사진= 중국지진대] 대만 동부 해상에서 5.7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12분께(현지시간) 대만 동부 타이둥(台東)시 인근 해역에서 64.1km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21.9km로 확인됐고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아직까지 사상자나 대규모 피해와 관련한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중국 당국도 대만 지진 관련 속보를 냈다.관련기사파푸아뉴기니 연안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경보는 미발령산학협동재단,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 11개 지원대상 선정 중국지진대는 이날 대만 동부 타이둥현(북위 23.31도, 동경 121.49도) 인근에서 5.6규모 지진이 발생했고 대만 전체에서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전했다. 진원 깊이는 10km 정도로 추정했다. #대만 #중국 #지진 #타이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