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AFP=연합뉴스)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연안을 15일 규모 6.2의 지진이 강타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이날 지진은 수도 포트모레스비에서 북동쪽으로 450㎞ 떨어진 나마타나이 인근 해역의 해저 10㎞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와이에 있는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광범위한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는 않았다. 파푸아뉴기니는 지각 활동이 활발한 일명 '불의 고리'의 일부인 4천㎞에 달하는 태평양-호주 판 위에 놓여 있다. ykhyun14@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