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엘문도와 인터뷰에서 "곧 태어날 아기 때문에 기쁜가"라는 질문에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최근 호날두와 여자 친구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의 사진을 본 일부 언론이 로드리게스가 임신 중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호날두가 이를 직접 시인한 것은 처음이다.
이 아이가 태어나면 호날두의 네 번째 아이이자, 대리모를 통하지 않은 첫 번째 아이가 된다.
이날 호날두는 쌍둥이들에 대한 질문에 "사랑스럽다. 너무 기뻐서 아이들에게 큰 미소로 대답한다. 잘 하진 못하지만 직접 기저귀도 갈아주려고 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