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은 19일 “본사와 지역 가맹점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스트라이크존 정책협의회’를 발족, 중요 사업전략과 마케팅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하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브랜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트라이크존은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스토어매니저’ 제도를 도입, 매장 매출, 수익, 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영 컨설팅과 점포의 각종 현안문제 등을 담당하는 일종의 슈퍼바이저를 고용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주들의 신규 고객 유치에 대한 요구를 반영, 1개월 동안 대형 차량을 동원해 매장 인근을 돌아다니며 게릴라 이벤트와 매장 인근 기업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거나 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대학 축제 현장을 찾아서 매장을 홍보하는 등 가맹점의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다각화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스트라이크존 이청연 본부장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소통을 통한 양측 모두의 노력이 있을 때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자사는 추후에도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올바르고 합리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