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탈퇴' 윤철종,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범행 일체 자백" 충격

2017-07-18 18: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윤철종 ]


김아름 기자 = 최근 밴드 십센치(10cm)를 탈퇴한 윤철종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부산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윤철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윤철종은 지난해 7월 경남 합천 인근 지인의 집에서 두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지인은 자신의 집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이를 판매한 혐의로 지난 4월 7일 구속 돼 1심 재판중이다. 윤철종은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쳤고,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앞서 윤철종은 이달 초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십센치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계약이 종료된 상황이다.

전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대마초 흡연에 대한 것은 기사를 통해 접했다. 소속사와는 계약 종료가 돼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