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혜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에 대해서 "어떤 방향으로 할지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이처럼 답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민영화를 마친 상황으로 정부의 잔여지분은 21.37%다. 우리은행 주가는 17일 현재 주당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최종구 후보자 "금융규제, 선진국보다 못한 점은 최대한 고쳐야" 최종구 "구조조정, 작은 손해에 연연치 않고 과감히 이행할 것" #금융위 #금융위원회 #최종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