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장접견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회동하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이수경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7일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한다. 정 의장은 이날 경축식에 앞서 의장실에서 여야 당 대표 및 원내대표와 환담한 후, 경축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제헌절 기념 국가원로 개헌 대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새로운 개헌의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원기·김형오·박관용·임채정·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및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이후 오후 2시에는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도 참석이 예정돼 있다. 관련기사정세균 "탄핵 주사위는 던져졌다...거국내각과 개헌으로 가야"박성준 "이재명, 정세균·김부겸 만남 조율 중…당 통합 목표" #개헌 #국회의장 #정세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