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택시운전사' 류준열이 본 '토마스 크레취만'은?

2017-07-14 16:12
  • 글자크기 설정

류준열, 수줍은 손인사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류준열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언론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7.10 jin90@yna.co.kr/2017-07-10 17:39:04/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송희 기자 = 배우 류준열이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에 대해 언급했다.

7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제작 더 램프㈜·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장훈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할리우드 영화에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많이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현장에서 유쾌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어떨 땐 막내였는데 저보다도 장난기가 많아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줬다. 반대로 촬영 임할 땐 연기 열정이 더위보다 뜨거웠다. 즐기면서 촬영하는게 연기에 도움이 되는구나 생각했다”며 “우리보다 특별한 힘든 상황이 있었을 텐데도 즐겁게 공감하고 일할 수 있었다는 게 충격 아닌 충격”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8월 2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