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대림자동차 이륜차사업부문 KR모터스에 매각

2017-07-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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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자동차는 자동차 부품사업회사로 육성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11일 KR모터스와 대림자동차 이륜차 사업부문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매각 대금은 334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자동차 이륜차 사업부문은 대림산업(59%)과 스탠다드차타드 PE(41%)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PE의 지분도 KR모터스에 매각된다.

대림산업 관게자는 "이번 매각거래를 위해 대림자동차를 자동차부품사업부문과 이륜차사업부문으로 인적 분할 후 이륜차사업 신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10월까지 인적 분할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KR모터스에 양도하며 거래절차를 최종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KR 모터스는 국내 1위 이륜차사업자가 된다. 이를 통해 이륜차 산업의 정상화와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대림산업 측은 전망했다.

대림산업은 대림자동차 자동차 부품사업 회사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기차, 모듈화, 경량화 등 최근 자동차 부품 트랜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객다변화를 통해 2025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회사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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