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 국기원 홍보대사 위촉

2017-07-06 15:04
  • 글자크기 설정

[유승민 IOC 선수위원, 국기원 홍보대사 위촉. 사진=국기원 제공]

서민교 기자 =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 위원은 6일 서울시 강남구 국기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유 위원은 지난해 10월 국기원 명예 5단증을 받았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 위원은 지난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유 위원은 대한체육회 이사 겸 선수위원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국제위원, 국제탁구연맹 집행위원,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기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유 위원은 "IOC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태권도가 우리나라 국기(國技)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국기원 홍보대사를 제안받은 뒤 그 막중한 역할과 책임감에 고민을 많이 했으나 태권도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수락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