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문중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르면 오늘(30일) 입장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가 지난 24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단 둘이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씨가 조작한 제보를 받아 박지원 전 대표에게 전달한 당사자로, 안 전 대표에게는 제보조작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검찰 수사로 여러 사람이 곤란에 처해 있다며 당 차원의 고소 고발을 취하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제안설명서 살펴보는 안철수 의원尹 탄핵소추안 정족수 미달로 '폐기'…안철수·김예지·김상욱 외 與 105명 전원 퇴장 #안철수 #문중용 #의혹 #이준서 #이유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