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취약계층 가족 문화체험기회 제공'

[사진=의왕시청 제공]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수도권 명품도시로 부상중인 '의왕'이 취약계층 가족에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의왕은 24일 범계역 소재 롯데시네마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관내120여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했다.

이날 관람영화는 애니메이션 영화 '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으로 가족들은 상영시간 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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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영화 관람으로 무더위와 일상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