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청 제공]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 비산3동이 극심한 가뭄으로 시름에 빠진 농촌 일손지원에 적극 나섰다. 비산3동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불정면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태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자매결연지간 우호증진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비산3동 주만자치위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곁순치기, 잡초 제거 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종구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뭄으로 인해 타들어 가는 농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글로벌 핵심인재 양성하는 '안양' #안양시 #이종구 #이필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