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지난 2014년 8월에 문을 연 삼진어묵 서면점은 영도본점 이후의 첫번째 직영점으로, 입점 직후부터 약 2년 10개월 동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품관 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진어묵 서면점이 더 넓어진 매장, 더 다양해진 어묵 구성으로 15일 리뉴얼 오픈한다.
14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식품관 내에서 기존 매장보다 2배 이상 넓어진 95㎡(29평) 규모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삼진어묵 서면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인기 상품인 '어묵고로케'를 비롯해 다양한 수제어묵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특히 생선살이 80~90% 이상 함유된 반죽을 통해 빚어낸 삼진어묵은 고르는 재미는 물론 신선한 어묵의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