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산하 안양소방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안양소방은 14일 오전 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교육훈련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각 119안전센터·구조대 원격교육을 실시했다.
화재를 진압하는 업무 관계 상 소방 공직기강 확립과 음주운전 예방은 그 만큼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성희롱, 성폭력력, 정신건강 외부강의도 진행됐고, 현장대응팀장의 안전사고 방지 교육도 병행됐다.
아울러 직장 분위기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직원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권용성 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각종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