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의왕시 산하 지방공기업 의왕도시공사 내 프로그램을 수강해온 여성회관 수강생이 8일 열린 제32회 경기여성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꽃꽃이 부문 최우수 영예를 손에 거머져 눈길을 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회원은 바로 김선정(49)씨다.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150여 명의 여성들이 참가, 7개 부문(시, 수필, 회화, 이주여성 백일장, 서예, 사군자, 꽃꽂이)에서 기예를 겨루는 대회로, 의왕여성회관에서는 꽃꽂이 부문에 참가하여 1등인 최우수상에 입상헌 곳이다.
한편 공사 이성훈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의 건전한 예술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