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아주경제 장은영 기자 = 임 차관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으로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외무고시 14회를 패스하고 1981년 외교부(당시 외무부)에 입부했다. 외교부에서 북미3·북미1 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 한미안보협력관, 장관특별보좌관, 주중국대사관 공사, 주영국대사관 대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북핵외교기획단장 겸 북핵담당대사,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하며 북핵 문제에도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어·중국어·일본어에 능통해 과거 6자회담에서 상황에 따라 3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실무 회의를 주재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관련기사북악산에 숨어 있는 등산 명소 '청와대전망대'명태균 "청와대 가면 죽는다"…민주당, 추가 녹취 공개 #1차관 #외교부 #임성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