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 2년 연속 우승

2017-05-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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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정KPMG 제공]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정KPMG는 '제13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삼정KPMG는 무실점 무패로 우승했다. 이 대회에는 삼정KPMG,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참가했다.

삼정KPMG는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딜로이트안진과 결승전을 치뤘다. 결승전에선 전반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전 추가 골을 성공시켜 2대0으로 승리했다.

삼정KPMG의 정현식 회계사는 대회 MVP로 선정됐다. 삼정KPMG 축구동호회장인 하병제 전무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동호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져진 축구동호회의 팀웍이 2연패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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