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소속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정보공유와 사기 앙양, 해설역량 강화를 통한 울산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목적을 둔다.
이행사는 1부 개회에 이어 태화강대공원 걷기행사, 2부는 김귀임 과장(한국관광공사)의 '문화관광해설사 제도개선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3부에선 지역별 장기자랑을 겸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민향식 중앙협의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우의 증진과 역량 강화는 물론 문화관광해설사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