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아임쏘리 강남구' 111회에서는 도훈(이인)을 납치하는 태진(이창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떻게든 도훈을 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혈안이 된 명숙(차화연)은 도훈이 티모의 주식을 사들이기 위해 회사 자금을 횡령하려 한다는 걸 알고 남구(박선호)에게 도훈의 수족이 되어 그의 뒤통수를 치자 제안한다.
또 시한부 판정을 받은 태진은 마지막으로 도훈을 납치하는 악수를 둔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