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의심신고 번호인 '아이지킴콜 112'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다.
영상·포스터·카툰·에세이·슬로건(손글씨) 5개 분야에서 아이지킴콜 112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참가 작품은 공모전 카페(http://cafe.naver.com/safechildcall112)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작은 11월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부터 1주)'에 전시되며, 국가·공공기관 홈페이지와 각종 소셜미디어에 공개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신고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