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지난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9세.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1970년대 지미 카터 미국 행정부의 외교 브레인으로 불렸던 브레진스키 전 보좌관의 딸 미카 브레진스키는 자신이 진행하는 MSNBC '모닝 조'에서 별세 소식을 전했다. 브레진스키 전 보좌관은 1970년대 대표 외교 전략가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브렌트 스코크로프트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함께 미국의 3대 외교 거물로 불린다. 관련기사KB운용,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 순자산 3000억 돌파미국, '러시아 파병·탄도미사일 개발' 북한 고위급 제재 #미국 #부고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