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권 신임 사장은 1996년 설립한 신영자산운용 창립 멤버이자 가치투자 1세대 매니저다. 신영마라톤주식형 및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 등을 대표 펀드로 키워냈다.
그는 사장 취임 이후에도 대표 펀드매니저로서의 역할은 계속 지속한다.
신임 허남권 사장은 “창립 이래 21년간 지켜온 가치투자원칙에 입각한 운용을 통해 고객과 신뢰받는 장기 파트너쉽 관계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사장직을 맡은 이상진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직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