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파주시 희망나눔터의 이동푸드마켓, 관내 3개 의료기관(문산제일안과, 가이드치과, 무척조은병원) 이동진료, 무한돌봄희망센터 외 5개 협업기관 이동상담, 지역자활센터 이동빨래서비스, 이동미용실(교육문화회관 창업반) 등의 복지서비스가 마련됐다.
시행 첫날인 이날 파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125가구에게 식료품 등 생필품을 무상 제공하고 26명의 의료서비스, 21명의 현장상담과 12명의 미용서비스, 3가구에게 이동빨래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복지 두드림 Day’는 복지수요는 많으나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읍면사무소를 매월 찾아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소에서 5가지 복지서비스(이동푸드마켓, 이동진료, 이동상담, 이동빨래터, 이동미용실 등)를 제공하는 파주시의 특수시책이다.
한천수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덕분에 파주시 ‘복지 두드림 Day'는 성공리에 운영돼왔다”며 “앞으로 복지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