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산업건설위원회(안찬영 위원장)는 제4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소관 부서 등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며 5월 29일(월) 까지 5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균형발전국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였고 현재, 경제산업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건설교통국, 농업기술센터, 가축위생연구소 및 출자기관을 감사할 예정이다.
▲장승업 위원은 문화예술체육분야 예산편성 시 체육인구 증가에 따른 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많은 시민들이 운동 혜택을 받도록 하고, 아울러경로당 신축 시, 평당 기준금액을 설정하여 마을별 예산배분의 형평성을 고려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김원식 위원은 용역비 사업의 적정 집행여부에 대한 평가 실시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개로 예산절감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에 철저를 기 해달라고 요구하였다.
▲윤형권 위원은 국비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체육지도자 급여의 현실화를 통해 우수지도자 유치를 통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질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경대 위원은 인수되는 복컴 조명을 100% LED로 설치하지 않아 인수 후 다시 조명을 LED로 교체하여 예산이 별도로 투입되지 않도록 하고, 또한 시민을 위한 작은도서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충열 위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방식에 대해 민간위탁, 행정직영, 공공위탁 등 여러 방안 중 효율적 방안이 무엇인지 재검토하여 관련 사업 추진이 시민을 위해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이태환 위원은 시정현황을 홈페이지에 정확하게 공개하여 시민이 시에서 하고 있는 업무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양성된 도시소개전문가를 목적에 맞는 업무에 적극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