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사건직후 112에 자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부부싸움중 부인을 때려 숨지게 하는 사건이 인천에서 발생했다. 24일 저녁8시35분쯤 인천시 남동구 모 주거지에서 부부싸움을 벌이던 남편S(56)씨가 부인K(43)씨를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 남편S씨는 사건직후 스스로 112에 신고를 접수했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연행돼 범행사실을 자백했다. 경찰은 숨진 부인K씨의 사체를 국과수에 보내 부검을 통한 사인 규명을 요청하는 한편 남편S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관련기사尹 "앞으로 부부싸움 많이 해야겠다...순진한 면도 있다"尹 "사람 대할 때 좀 더 단호하게...부부싸움 전혀 안했다" #범행사실 #부부싸움 #시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